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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日잡지

[日잡지] Steady 1월호 (2019) <이홍기> 스캔본 (+번역)

 

"앞이 보이지 않아도, 무모하게 나아갔으면 좋겠다"

 

Q 『Cheers』하고 싶은 술은?

「후후후, 간직해둔 『히비키 21년』이 지금, 제 손에 있어요. 몇년 전에 소속사 사장님에게 몇병정도 받아서, 다 마셨다 싶었는데, 이사했을 때 한병이 나왔어요! 발견했을 때, 엄청 행복해졌어~♡」

 

Q 자취를 시작했나봐요

「네. 가구는 검은색, 벽은 흰색, 블랙&화이트로 통일했어요. 제일 고집했던건, 욕실! 프랑스에서 수입해온 반투명의 검은 욕조는, 한국에 하나 뿐인 명품이에요. 유리로 깔아서, 방에서 욕실이 다 보여요 (웃음)」

 

Q 일본의 연예인과도 친하죠

「FTISLAND의 라이브에 『PRODUCE48』의 AKB48 멤버가 와줬어요. 최근엔 아야노 고상, (아라타) 맛켄유, Taka (ONE OK ROCK)와도 술마시러 갔고, (미우라) 쇼헤이와도 밥먹으러 가고, 이 인터뷰 다음엔, (시로타) 유도 만나요!」

 

 

두번째 솔로 앨범으로 이홍기가 첫체험!

 

 밴드 (FTISLAND)에서는 할 수 없었던 음악을 솔로로. 래퍼와의 콜라보는 물론, 10년 넘은 아티스트 인생 첫 「댄스」에도 도전했다.

 「이제와서 제대로 춤추는건 이상하니까, 포인트만 정해서, 느긋한 느낌으로 춤추면 멋있어보이지 않을까 싶어서 (웃음) 3일 정도 춤 연습을 다녔어요. 연습생 시절에 일주일정도 춤 레슨을 다닌적이 있는데, 하고 싶지 않아서, 도망쳤어요. 게으름피우면서 게임방 갔다가 들켜서, 소속사랑 싸웠지만 (웃음) 하지만, 하고 싶은걸 억지로 하는건 이상하지 않아요? 전 밴드를 하기 위해 소속사에 들어간거지, 춤을 추기 위해 들어간게 아니니까!」

 그런 장난스러운 홍기씨도, 30살 직전. 몇년 전부터 서서히 생각의 방식이 변했다는데.

 「여자도 30살이면, 고민되는 나이잖아요? 저도 똑같아요 (웃음) 어렸을 때는 바로 싸웠찌만, 27살쯤부터는 상대의 마음도 이해하고......그리고 싸우고 (웃음) 지금은 뭐, 상대와의 타협점을 찾으려고 하게 되었어요. 전, 그때의 제 마음을 제일 중요시해요. 그래서 가는 방법은 변하지만, 목적지는 변하지 않아요. 그 과정이, 자신의 경험이 되어가요.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가, 저에게도 있어요. 하지만 미래를 포기하려고 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앞이 보이지 않아서 불안해져도, 주저앉아서 고민하는게 아니라, 무모하게 나아가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신곡 『Pathfinders』에선, 그런걸 말하고 싶었어요.」